'IFRS17' 2021년 전격 시행... 이대로 가면 보험사9곳 퇴출 (한국경제 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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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1-14 14:32 조회6,369회 댓글0건본문
- KICPA NEWS -
2021년 1월1일부터 국내외 보험회사는 현재 원가로 평가하는 보험 부채를 시가로 평가해야 한다.
'IFRS17'로 명명된 새 국제 보험회계기준 시행일이 이 날짜로 정해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국내 보험사들의 재무제표상 부채가 40조원 이상 늘어나 대규모 자본 확충 압박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보험업계에는 비상이 걸렸다. 해외 업체에 비해 고금리 확정금리형 상품을 많이 팔았던 만큼
수년간 지속된 저금리를 반영해 시가로 평가하면 회계상 부채 규모가 크게 늘기 때문이다.
국내 생명보험회사의 확정금리형 상품 비중은 43%에 달한다.
국내 보험업계는 이런 점을 고려해 최근 IASB에 'IFRS17' 시행 시기를 3~5년 늦춰달라고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참조 내용 (본문출처 : 한국경제)』
http://stock.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110779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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